2011년 4월 18일 월요일

2011년 4월 18일 월요일

2011년 4월 18일 월요일: (바르바라 로칸티 미사)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오늘 복음(요한복음 12장 1-11절)에서 너희는 라자로의 누이 마리아가 값비싼 향유로 내 발을 바르고 머리카락으로 그것을 닦는 것을 볼 것이다. 유다 이스카리옷은 그녀가 그 향유를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했다. 나는 손님들에게 너희에게 언제나 가난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나는 마리아의 선물을 칭찬하며 이것이 내가 나중에 죽을 때 내 장례식을 위한 것임을 말했다. 이 이야기는 막달라 마리아(루가복음 7장 36-50절)가 눈물로 내 발을 씻고 머리카락으로 그것을 말렸던 이야기와 비슷하다. 그녀는 또한 계속해서 내 발에 입 맞추었다. 그녀의 나에 대한 믿음 때문에 나는 그녀의 죄를 용서하여 치유해 주었다. 유대 지도자들은 내가 라자로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린 것 때문에 많은 유대인들이 나와 함께 믿기 위해 떠나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라자로와 나로 인해 자신들의 지도자로서의 지위가 위협받는다고 두려워했기에, 유대인들은 우리 둘 다를 죽일 음모를 꾸몄다. 너희는 종교 지도자들 사이에도 권력과 영향력을 위한 투쟁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식량, 연료, 금, 은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달러가 얼마나 평가절하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징조이다. 많은 사람들이 다가올 기근에 대비하여 교환 수단으로 식량과 동전을 비축하고 있다. 미국의 부채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국채를 판매하여 대금을 지불하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너희 백성들은 2010년 선거에서 이러한 부채를 줄이라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과도한 재정 지출을 억제하는 데는 거의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다. 심지어 너희의 채무 상품 신용 등급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약간밖에 되지 않는다. 아일랜드와 포르투갈의 부채 또한 유럽 연합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 다른 나라들은 세계 무역을 위한 ‘준비 통화’로서 너희 화폐를 피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미국 적자를 줄이는 데 타협이 없다면, 달러는 인기를 잃게 될 것이며 너희 경제는 정체될 수 있다. 곧 지도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기도해라.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면 심각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