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4일 토요일

2023년 3월 4일 토요일

2023년 3월 4일 토요일 (성 카지미르)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때때로 아이들이 교회에서 조금 시끄러울 수 있다는 것을 안다만 그래도 나에게 데려와야 한다. 너희는 그들에게 기도를 가르치는 일을 돕고 심지어 한 아이에게 금요일마다 하는 십자가의 길기도를 어떻게 바르는지도 보여주었다. 아이들은 모범을 통해 배우며, 나는 너희가 자녀들과 손자손녀들의 영혼에 책임을 지고 있다고 말했단다. 항상 그들과 함께할 수 없다 하더라도 모두 다 위해 기도하고 기도를 통해서 이름을 불러야 한다. 네가 나에게로 이끌어오는 모든 영혼마다 은총을 얻게 될 것이다. 나는 너희 모두를 사랑하며, 오늘 복음에서 나는 적들조차 서로 사랑하라고 요청했단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내 백성 전체에게 나와 네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라고 부른다. 너희 모두는 독특한 마음과 영혼을 가지고 있지만, 함께 노래하며 나의 사랑을 화합시키는 것이 바로 천국으로 향하는 길이다. 언젠가 천국에 가면 하늘의 합창단인 내 천사들과 성자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그들은 모두 완성을 이루어 천국에 이르렀기 때문에 조화를 이룬다. 세상 영혼은 너희가 완전해지려고 노력하는 과정 속에 있는 미완성의 작품이다, 그래서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다. 각 영혼마다 나를 사랑하고 성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단계가 다르다. 연옥에서의 정화를 통해 완성을 이루면 내 성자들과 천사들과 완전히 조화롭게 될 것이다. 천국에 이르려고 애쓰는 모든 영혼을 위해 기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