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체스터 NY의 John Leary에게 보내는 메시지
2018년 9월 1일 토요일
2018년 9월 1일 토요일

2018년 9월 1일 토요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오늘 복음은 내가 성모 마리아와 함께 카나 혼례에 갔던 이야기를 말하고 있다. 포도주가 부족해지자 내 성모 마리아께서는 나에게 말씀하시고 종들에게 ‘그분이 시키는 대로 하여라.’라고 하셨다. 이 말씀은 당시의 포도주 문제에 대한 것이었지만, 또한 모든 사람이 삶에서 나의 모범을 따르라는 뜻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나는 종들에게 큰 돌 항아리 여섯 개를 물로 채우고 머슴장에게 가져가라고 했다. 머슴장은 지금까지 가장 좋은 포도주를 아껴 두었다고 말했다. 이 첫 번째 기적, 즉 물을 포도주로 바꾸는 기적은 또한 나의 사명과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도록 내 제자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이 기적에는 또 다른 교훈이 있는데, 바로 최후의 만찬에서 내가 포도주를 내 피로, 빵을 내 몸으로 변화시켰기 때문이다. 성체성사 안에서의 이러한 나의 선물은 오천 명과 사천 명에게 먹인 빵과 물고기를 늘리는 기적보다 훨씬 뛰어난 나의 지속적인 기적 중 하나이다. 미사에서 나를 합당하게 영할 때마다 나의 실제 임재로 너희를 양육해 주시는 것에 대해 찬미와 감사를 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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