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체스터 NY의 John Leary에게 보내는 메시지
2013년 3월 17일 일요일
2013년 3월 17일 일요일

2013년 3월 17일 일요일: (성 패트릭의 날)
성 패트릭은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나의 축일에 너희 모두를 만나게 되어 기쁘지만, 교회에서는 주일 미사가 내 기념식보다 우선시되었단다. 얼마 전에는 너희 가족의 고향인 아일랜드로 초대했었지. 아버지와 할아버지, 애들레이드 그리고 나머지 가족들과 잠시나마 가족들을 만난 것도 봤을 거다. 네가 두 번이나 아일랜드를 방문할 기회를 갖게 되어 정말 좋았어. 나는 그곳에 가톨릭 신앙을 전파하기 위해 외국인으로서 아일랜드로 왔단다. 너희 증조부처럼 많은 아일랜드 가톨릭들이 미국으로 이민왔지. 나의 아일랜드 입양 자녀들이 기독교적 믿음 안에서 예수님과 가까이 지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할 뿐이다. 네가 나를 존경하기 위해 초록색 옷을 입는 것을 알고 있지만, 복되신 삼위일체의 세 위격을 믿는 상징인 클로버도 기억하렴. 나는 너희 모두를 사랑하고 특히 아일랜드 사람들을 특별히 사랑한다. 미국은 다양한 민족적 배경의 혼합이며 많은 면에서 축복받고 있다. 미국의 국민들은 죄를 회개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복을 잃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 충실하며, 너희 가족의 아일랜드 유산을 기억하렴. 그것이 바로 네가 누구인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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