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7일 수요일

2010년 2월 17일 수요일

(재의 수요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오늘 너희가 재를 받으면서 이 시간이 영적인 삶을 도우는 유익한 사순절이 되기를 바란다. 모든 사람이 자신을 부인하고 회개함으로써 영혼을 정화할 기회로 여기지는 않는다. 혹시 특별기도를 하거나 사순절 동안 무언가를 포기하기로 선택했을 수도 있겠다. 너희가 사순절을 위해 하는 모든 일에서 불평 없이 침묵 속에서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 기도와 단식과 자선을 나에게 바치면서, 약한 가족이나 친구들이 네 기도의 대상이 되어 그들의 믿음이 구원받도록 도와라. 너희는 세상적인 필요뿐만 아니라 영적인 필요도 서로 도워야 한다. 기도를 끈기 있게 하고 아무리 죄인이더라도 포기하지 마라. 혹시 모르는 일이지만, 찾고 있을 수도 있고, 네가 바라보는 신앙의 등대가 될 수 있다. 하늘에 있는 영혼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땅에서 돕고자 얼마나 불안해 하는지 보았다. 그러니 너희 자신의 영성을 향상시키려고 노력하면서 모든 영혼을 전도하고 특히 가족 구성원들에게 계속해서 힘쓰도록 하라.”

(헌터 장례 미사)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선택된 독서와 노래는 아이의 장례식에 잘 어울리는 것들이었다. 나는 진정으로 아이들을 사랑하고 내가 땅에서 살 때도 그들을 돌보았다. 천국에 들어가고 싶다면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모든 사람에게 말했다. 또한 나의 작은 자녀를 학대하는, 특히 죽이는 사람들에게는 노했다. 많은 사람들이 낙태를 하면서 자신이 아이를 죽이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데, 이러한 행동은 이미 태어난 아이를 죽이는 것과 똑같이 심각한 범죄이다. 모든 영혼은 최후의 심판 때 내 앞에서 자신의 행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하지만 나에게 판단을 맡기고 스스로 사람들을 판단하지 마라. 이 어린아이의 상실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을 위해 기도해 주어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너희는 오늘 재의 수요일에 또 다른 사순절을 시작하고 있다. 너희의 사순절 회개 중 하나는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자선을 베풀거나 기부하는 것이다. 소득의 10퍼센트를 자선단체와 나의 교회를 지원하기 위해 십일조하면 천국에서 진정한 보물을 쌓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기도보다 자신의 부를 더 신뢰한다. 그들은 금, 돈, 주식이 자신에게 음식과 모든 필요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의 이러한 것들은 도둑맞거나 분실되거나 가치를 잃을 수 있고, 그러면 너희는 생존을 위해 무엇에 의지하겠느냐? 나를 신뢰하면 결코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특히 나의 피난처로 오면 더욱 그렇다. 사순절 동안 돈 기부뿐만 아니라 기도와 시간을 통해 사람들을 영적으로 돕고 육체적으로도 도울 수 있다. 전례와 너희의 사순절 경건함에서 나에게 집중하면 네 영혼 안에서 나와 가까워질 것이다.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은 단식과 함께 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는 또 다른 회개이다. 몸이 욕망을 통제하도록 훈련함으로써 말이다. 유혹에 대처할 때 더 많은 자제력을 가질 수 있도록 사순절 전체 동안 선택한 회개를 꾸준히 지속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