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30일 화요일

2009년 6월 30일 화요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들아, 오늘 첫 번째 독서에서 너희는 내가 천사들을 통해 로트와 그의 가족을 소돔에서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여 소돔과 고모라의 파괴로부터 구출했음을 보았다. 로트의 아내는 이 파괴를 돌아보았고 내 지시를 어긴 죄로 소금 기둥이 되었다. 이것은 내가 충실한 자들에게 주는 동일한 교훈이다. 정해진 때에 너희 천사들도 또한 너희를 나의 피난처인 안전한 곳으로 인도할 것이다. 다시 한번 즉시 떠나라고 상기시킨다. 만약 떠나는 것을 거부한다면 악인들이 너희를 사로잡아 그들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살해할 것이다. 내 순교자들은 하늘에서 즉각 성인이 될 것이지만, 나의 지시를 따르는 충실한 자들은 나의 피난처 안에서 보호받고 모든 필요가 채워질 것이다. 복음에 나오는 폭풍을 보아라. 내가 환상의 허리케인으로 벌을 내리는 것을 알 수 있다. 보호를 위해 기도하라. 그러면 나는 로트를 보호하고 배에 있는 내 사도들을 위한 물결을 잠재운 것처럼 나의 충실한 자들에게 긍휼히 여기겠다. 이 독서가 오늘 너희의 유람선 여행과 때마침 맞았다는 것은 우연이다. 삶의 폭풍 속에서도 내가 네게 청원하여 어떤 두려움이라도 진정시키도록 도울 때 네 곁에 있다. 나를 신뢰하라. 그러면 나는 인생의 시련을 헤쳐나가면서 무엇을 해야 할지 조언하며 너와 함께 걸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