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출처에서 온 메시지

 

2022년 6월 29일 수요일

내 자녀들아, 성체성사 앞에서 잠시 머물러라.

이탈리아 자로 디 이슈키아의 시모나에게 보내는 성모님의 메시지입니다.

 

2022년 6월 26일자 시모나의 메시지

나는 엄마를 보았어요, 하얀 옷을 입으시고 머리에는 가느다란 흰 베일을 쓰고 열두 별로 된 왕관을 쓰셨고 어깨에는 발끝까지 내려오는 넓은 파란 망토가 있었습니다. 엄마는 흰 드레스를 입으셨고, 환영의 표시로 팔을 벌리고 계셨어요. 엄마 왼편에는 예수님이 계셨는데 하얀 로브를 입으시고 어깨에 넓은 빨간 망토를 두르셨으며 팔을 벌리신 채 손과 발에는 당신의 수난의 흔적이 있었습니다.

예수를 찬미합니다.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를 사랑한다. 나는 너희를 엄청나게 사랑한다. 오랫동안 너희에게 와 왔고 다시 한번 세상의 운명에 대한 기도를 부탁한다. 악으로 점점 더 침범당하고 하느님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인간의 이기심으로 가득 찬 세상 말이다.

내 자녀들아,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곳은 드물다. 너무 적은 사람들이 하느님을 신뢰하고 더욱더 적은 수가 그들의 삶을 당신의 도구가 되도록 바친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악이 어디에나 만연하다. 내 자녀들 중 너무 많은 이들이 악의 유혹에 굴복하고 너무 많은 이들이 잘못된 길로 빠져든다. 내 자녀들아 기도해라. 너희의 삶을 주님께 바치고 당신의 손에서 도구가 되어 복음을 살아가며 진심으로 기도하라. 내 자녀들아 서로 사랑하고 서로를 기꺼이 도와주고, 기도 모임을 이루어 주님을 위해 타오르는 사랑의 등불처럼 살아라.

내 자녀들아, 성체성사 앞에서 잠시 머물러라. 그곳에 당신의 살아 계신 진정한 아들이 너희를 기다리고 있다. 당신에게 마음을 열고 당신 안에 거하게 하고 당신의 손에서 겸손한 도구가 되어 당신의 뜻대로 빚어질 준비가 된 점토처럼 살아라.

내 자녀들아,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다시 한번 기도를 부탁한다. 주님을 향한 온 마음으로 드리는 강하고 꾸준한 기도 말이다. 그리스도의 대리자를 위해 기도해라. 심각한 결정이 그에게 달려 있다. 기도하라, 내 자녀들아 기도해라. 당신의 손에서 겸손한 도구가 되어 주님의 "예"라고 굳건히 말할 준비를 하라.

내 자녀들아 기도해라, 기도해라, 기도해라. 내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비우고 하느님으로 채워라. 당신의 뜻이 무엇인지 들어라. 침묵하라.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성사로 힘을 길러야 한다. 사랑한다, 얘들아.

그러자 예수님이 모든 사람에게 축복하셨다.

하느님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느님의 아들의 이름으로, 하느님 성령의 이름으로 너희를 축복한다.

출처: ➥ cenacolimariapellegrina.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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