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2일 금요일

성모 마리아의 메시지

사랑하는 딸 루즈 데 마리아에게.

나의 티 없는 심장의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는 너희를 내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연합하여, 아들의 탄생을 기념하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리자.

나의 아들 안에서 너희를 보고 인류의 어머니로서, 나는 너희들을 위해 기쁨으로 넘친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 아들은 너희에게 일치와 화해 그리고 이해심을 간청하신다. 가정에서는 지금 이 순간 이러한 것이 부족하다. 각 가족 구성원이 주변 사람들의 이익보다 자신의 개인적인 이익에 더 관심을 두기 때문이다.

나의 아들께서 말씀하시길: "…내 어머니는 누구이며 내 형제들은 누구인가?" (마태복음 12장 48절).

편안하게 느껴지는 사람에게만 접근하거나, 단지 이 날을 위해 친한 척하지 말고, 당신 옆에 두고 싶은 사람들만을 사랑하지 마라. 내 아들께서 연합하기 위해 오셨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리고 이 날은 그러기 위한 것이며 진정한 형제적 화해가 여러분의 삶 전체 동안 지속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내 아들께서 사치품이 없는 마구간에서 태어나셨다는 것을 잊지 마라. 우리가 그분을 모신 초가지붕의 따뜻함 외에는 말이다. 나의 아들은 우리에게 경배하러 온 겸손한 사람들의 진실된 사랑을 기뻐하신다. 지식, 형제자매에 대한 이해심, 형제를 대하는 지혜 그리고 하느님을 위한 이웃에 대한 헌신은 마음이 겸손한 자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의 아들께서 태어나신 마구간은 너희에게 허영심이나 "지위"로 살거나 경제적인 중요성이나 인간의 영광을 갈망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교만과 이기주의 속에서 사람은 겸손한 구유에 이르지 못하는데, 그곳으로 가려면 가장 큰 보물인 신성의 사랑.

성 요셉과 나는 아들을 데리고 천상의 합창 소리 가운데 모셨다.

그분을 구유에 안치했다 (루가복음 2장 7절 참조). 구유는 무엇을 상징하는지 아십니까? 사람이 작아져서 나의 아들께서 그분의 능력, 영광, 위엄 그리고 전능하심을 보여주시는 내면의 수도원입니다. 구유에서 사람은 자신의 미약함을 깨닫고 나의 아들과 형제자매와 하나가 되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한다.

신성의 사랑은 초가지붕으로부터 따뜻함을 받는다: 나의 아들을 보호하는 마구간의 초지불이 무엇을 예표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각각의 초지불 조각은 여러분, 즉 피로와 유혹과 비방 그리고 폭풍 속에서 계속 살아가는 자녀들 중 한 명을 상징합니다. 이들은 종말 시대의 사도들이다.

마구간 안에는 빛이 부족하지 않았다. 영원한 아버지의 마음으로부터 강렬한 광선이 내려왔고, 그분과 연합하여 천상의 합창대가 양떼를 돌보고 있던 겸손한 사람들에게 다가갔다. 나의 자녀들 중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겸손함이 부족해서 눈앞에 있는 빛을 보지 못하는 것일까!

그러므로 너희에게 이 빛이 맡겨졌으니, 지금 이 순간 선행과 신성의 뜻 안에서 행위를 통해 땅을 밝혀라.

너희는 적지만 나의 자녀들아, 하느님 아버지께서 땅을 보시도록 만들어 그 땅이 완전히 어둠 속에 잠기지 않게 하라.

완전한 경배 가운데 별을 따라온 현자들이 오고 (마태복음 2장 9-11절 참조), 태어나신 왕을 발견하고 절하며 금, 유향 그리고 몰약을 바치며 인류의 구세주이심을 인정하신다.

나의 티 없는 심장의 사랑하는 자녀들아, 이처럼 존귀한 탄생은 동시에 사람들의 구원을 위한 희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구유 속의 이 아기는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성부께 자신을 바치신다. 그는 각자 너희를 위해 칼바리의 십자가 위에서 자신을 희생하신다

너희가 그분을 사랑하든 사랑하지 않든, 그래, 내 아들은 너희를 사랑하시고 모든 이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셨다 (갈라디아서 2장 19절 참조).

자녀들아, 내 아드님은 너희 안에 머물기를 원하신다, 각자 너희 안에 진실이 있기를 원하시고, 그분의 신성한 사랑이 너희 안에서 다스리시어 너희가 당신의 사랑과 행동과 진리를 반복하게 하시길 바라신다.

어머니로서 나는 지금 인간성이 부적절함으로 넘쳐나며 내 아드님을 심각히 모욕하고, 죄책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 계명과 성례를 대체하는 이 순간 너희에게 단결을 촉구한다.

창조는 이 세대의 오류들을 토해내고 있는데, 가장 큰 실수는 하느님에 대한 사랑의 부족, 인간 안에서의 사랑의 부족이다. 모든 오류가 이것에서 비롯되고 그 때문에 끊임없이 너희를 혼란스럽게 하는 허위 정보로 인해 길을 잃었다.

땅은 인간 불순종으로 흔들리고 있으며 이 떨림 속에서 인간은 고통받고 더 많은 재앙을 겪을 것이다. 하느님의 뜻에 불복종함으로써 인간이 스스로를 벌하고 하느님께서 인간의 부정성 때문에 이러한 처벌을 허용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내 자녀들아, 달은 잠시 동안 평소와 다른 색깔로 변할 것이고 하늘 돔도 그럴 것이다.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과 무엇보다 신성의 뜻 안에서의 끊임없는 노력과 행동을 기억하라.

내 자녀들아, 잔인한 사람들의 손에서 고통받는 무죄자들을 위해 기도해라, 하느님의 천사들이 이 무고한 생명체들을 돕도록 기도해라.

내 자녀들아, 기도해라, 폭력이 인간성을 장악하고 혼란이 갈등으로 이어지고 이것은 봉기로 이어진다. 아르헨티나야, 너희의 오류로 고통받을 것이다!

콜롬비아야, 내 요청에 눈멀었었다!

칠레여, 내 아드님께 반역하고 있다!

너희는 다시 땅과 자연으로 인해 흔들릴 것이다.

내 자녀들아, 미국과 프랑스를 위해 기도해라, 그들은 테러와 자연의 희생양이 될 것이다.

사랑하는 내 깨끗한 심장의 자녀들아, 화산은 바다에서도 활성화되고 있다.

내 아드님으로부터 분리되지 마라, 성령께 외치고 너희 수호 천사들, 너희 동반자들을 잊지 마라.

우리의 평화의 천사를 기다려라 (1), 사랑으로 그분을 기다리고 평화와 진실 안에서 살기를 거부함으로써 그분께 고통을 주지 마라.

나는 너희 앞에 서서 너희를 "길, 진리 그리고 생명" (요한복음 14장 6절)으로 인도하기 위해 있다.

나는 영원한 사랑으로 너희를 사랑한다.

마리아 어머니

매우 순결하신 하느님의 성모 마리아, 원죄 없이 잉태되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