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체스터 NY의 John Leary에게 보내는 메시지
2018년 3월 2일 금요일
2018년 3월 2일 금요일

2018년 3월 2일 금요일: (눈보라, 강설량 32cm)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들아, 첫 번째 독서에서 요셉이 은화 스무닢에 노예로 팔린 것을 보았을 것이다. 나는 유대인들에게 은화 서른닢에 팔렸다. 복음의 비유에서도 악한 농사꾼들은 포도원의 상속권을 얻기 위해 왕의 아들을 포도원 밖에서 죽였다. 나중에는, 나 또한 칼바리 산 밖에서 십자가에 못 박혔다. 바리사이들이 내가 그들의 사명이 다른 사람에게 빼앗길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고, 지도력을 빼앗긴 것에 대한 분노로 인해 나를 죽이고 싶어 했다. 이것이 바로 내가 성 베드로가 내 교회를 이끌게 한 이유인데, 이는 바리사이의 리더십을 대신할 새로운 존재가 될 것이다. 너희는 나와 종교 지도자들 사이의 끊임없는 싸움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오늘날에도 그리스도인들은 하느님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전파한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고 있다. 사람들의 방식이 아닌 나를 계속 따르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들아, 너희는 내 성체를 보관할 수 있는 시기를 보고 있는데, 이는 곧 너희의 지성소에 내 거룩한 영성체가 놓일 때이다. 만약 사제가 있다면 미사에서 받은 영성체를 모셔라. 만약 사제가 없다면 나의 천사들이 매일 너희 모두에게 성찬을 가져다줄 것이다. 누군가가 매시간 기도하는 곳인 지극히 존경스러운 감실에는 큰 영성체를 사용해서 끊임없이 경배하라. 내가 용기를 주기 위해 함께할 것이며, 내 천사들은 모든 피난처를 보호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 피난처의 시간이 언제 올지 묻고 있지만, 너희가 박해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느낄 때 일어날 것이므로 걱정하지 마라. 그리스도인들이 받는 박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으니 그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 것이다. 내 사건이 언제 벌어질지에 대해 걱정하지 마라, 왜냐하면 이 시간을 아는 것은 오직 나에게만 달려 있기 때문이다. 인내심을 갖고 나의 지시를 따르라 그러면 경고와 나의 피난처 시간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일들은 때가 되면 일어나게 될 것이니, 이러한 시련 동안 내가 너희를 인도하는 것을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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