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체스터 NY의 John Leary에게 보내는 메시지
2016년 1월 9일 토요일
2016년 1월 9일 토요일

2016년 1월 9일 토요일: (예수 세례, 오후 5시 미사)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내가 요르단 강에서 세례를 받을 때 성 삼위의 현현을 보고 있는 것이다. 나는 성 요한 세례자가 나에게 기도하는 동안 물속에 완전히 잠겼었다. 그러고 나서 너희는 환시 속에서 성령이 내게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가 기뻐하는 자이다.’라고 말씀하시며 목소리를 드러내셨다. 성 요한 세례자에게는 비둘기가 누구 위로 강림하면 그가 약속된 참 어린 양이자 메시아라는 것을 미리 알려주었다. 이것이 왜 성 요한 세례자가 나를 하느님의 어린 양이라고 부르고 나를 따르라고 외쳤는지 이유이다. 그는 또한 자신이 줄어들어야 하고 나는 커져야 한다고도 말했다. 이는 내 모든 추종자들을 위한 영적인 메시지인데, 너희가 나의 계명을 따라 살아가면서 내가 준 사명을 수행하는 동안에 내가 너희 삶의 가장 우선순위여야 한다는 것이다. 성 삼위의 현현을 기억하며 십자가를 그릴 때와 ‘영광송’ 기도를 바칠 때 이 장면을 생각해 보아라. 심지어 거룩한 영성체를 받을 때에도 우리는 분리될 수 없기 때문에 나의 하늘 아버지와 성령 또한 함께 받는 것이다. 이 세례는 내가 신앙 안으로 새로운 회심자들을 인도하는 의식으로서, 내가 제정한 성사이며 모든 원죄와 실제 죄를 씻어낸다. 내게 주어진 선물인 나 자신의 모든 성사를 위해 영광과 찬미를 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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