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4일 수요일

2015년 11월 4일 수요일

2015년 11월 4일 수요일 (성 보로메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너희 세상은 걱정과 산만함으로 가득 차 있어서 때로는 기도를 집중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해할 것이다. 배례에 왔을 때에도 모든 심부름과 속세의 염려로부터 마음을 진정시키고 편안하게 쉬어야 한다. 혹때는 방해하는 악한 천사를 제거하여 내가 너희에게 하려는 일에 더 집중하도록 기도하기도 하지. 세상일에 대한 생각보다 나를 더 많이 생각해 보아라. 너희는 끊임없이 영혼의 욕망과 육체의 욕망 사이에서 싸우고 있다. 너희는 몸과 정신이 결합된 존재이며, 너희 몸의 욕망을 통제하기 어렵다. 묵주 기도를 바라는 특정 신비를 더 집중해서 생각하도록 노력하여 생각이 방황하지 않도록 하라. 미사에 왔을 때에는 모든 외부적인 걱정을 마음에서 떨쳐 버리고 나와 독서에 집중하라. 육체를 다스림으로써 기도와 나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이것은 많은 속세의 산만함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더 집중하기 위한 의지의 행위가 필요하다. 일단 사랑 안에서 내게 더 가까워지면, 너희는 기도의 삶에서 어떤 세상적인 염려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아들아, 끊임없이 움직이는 기차에 대한 이 환상은 마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여행하는 너희의 인생과 매우 비슷하다. 지난 22년 동안 자주 여행해 왔다.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어떻게 그렇게 많이 여행할 수 있는지 물어본다. 물론 성령께서 너에게 은총과 힘을 주셔서 네 사명을 수행하게 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영혼을 구원하는 사명이 있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손을 뻗고 있다. 이제 임시 피난처를 준비하는 두 번째 사명도 가지고 있다. 예배당과 새로운 부엌 증축을 위해 돈이 주어졌다. 이것 또한 필요한 물건들을 구매하느라 바쁘게 만들었다. 너희의 최신 프로젝트는 지붕에 태양광 패널 어레이와 함께 지하 저장고에 배터리와 인버터를 설치하는 계획으로 시작된다. 이렇게 하면 특히 전력망에서 독립하게 되면 피난처를 위한 대부분의 전기 수요를 충당할 수 있다. 나는 네가 준비를 마치도록 격려했기 때문에 한 프로젝트에서 다른 프로젝트로 여행하고 있다. 환란이 시작되기 전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너희 사명은 나의 더 큰 영광을 위해 바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