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16일 금요일

2009년 10월 16일 금요일

(성 마가렛 메리 알라코크-거룩한 심장)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들아, 너희는 내가 그 시대에 매우 단순한 모래신발을 신었었고, 나는 소박한 처지에 있었음을 알고 있다. 너희 또한 낡은 신발이나 아예 신발이 없는 가난한 사람들을 보았다. 심지어 나를 위해 일하는 사제조차도 해진 신발을 감고 자랑스러워했다. 남의 입장을 알기 위해서는 그의 신발을 신고 걸어야 한다는 말들이 있지 않느냐? 나는 너희에게 내 발자취를 따라 함으로써 나의 삶을 모방하라고 심지어 요청했었다. 지금 너희에게 요구하는 것은 세상적인 방식을 버리고, 세상이 거부한 나의 방식으로 따르는 것이다. 나의 방식은 사랑과 우정, 그리고 박해의 고통이라는 방식이다. 어떤 사람들은 내가 적들까지도 사랑하라고 할 때까지는 내 사랑의 말씀을 좋아한다. 어떤 사람들은 친구들을 사랑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낯선 사람들이나 자신을 괴롭히는 자들을 사랑하기 어려워한다. 매우 소수의 사람들만이 고통을 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피하려고 한다. 그러나 너희는 나의 십자가 위에서 내가 함께 나누듯이 내게 어떤 고통이라도 바칠 수 있다. 너희의 고통은 영혼과 다른 이들의 영혼을 구할 수 있는데, 고통에는 속죄적인 가치가 있으며, 나는 모든 인류를 죄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죽었다. 그러니 나의 신발을 신고 걸어라. 그리고 발자국의 모양에 대해 걱정하지 마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들아, 어떤 사람들은 격렬하게 흐르는 강물에 우연히 빠진 것과 같이 약물이나 술에 의존하게 된다. 물이 하류로 너희를 휩쓸어 가면, 그 물에서 벗어나기 위한 통제력이 거의 없다. 최선의 기회는 강의 옆으로 헤엄쳐 가서 자신을 끌어낼 무언가를 잡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누군가가 구명환을 던져서 육지로 끌어내야 한다. 약물이나 술에 대한 중독은 혼자 끊기 어렵다. 갈망은 강과 매우 강력하며, 이 습관에서 벗어나려면 치료가 필요하다. 금단 증상은 어려울 수 있지만 음주를 멈추는 데 필수적이다. 일단 술이나 마약의 근원을 제거하고 조장하지 않으면 중독자는 그만둘 기회를 갖게 된다. 이것은 중독자가 음주를 끊고 싶어하는 의지를 요구하며, 아마도 누군가가 기도하거나 그 사람을 치료로 인도해야 할 것이다. 중독자가 술이나 약물에 접근할 수 있는 한 멈출 가능성은 없다. 그러니 습관을 위해 돈을 주는 것을 멈추고 알코올 익명자 그룹과 같은 다양한 곳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라. 또한 이러한 중독에 붙어있는 악령들을 속박하고 나와 나의 천사들에게 그 개인을 도우라고 기도하라. 기도, 금식 및 퇴마는 이런 경우 도움이 될 수 있다. 최선의 방어책은 이 중독에 취약하다면 첫 음주를 피하는 것이다. 일단 다른 술 한 잔에 굴복하면 강물에서 익사하고 있는 길을 잃은 사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