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체스터 NY의 John Leary에게 보내는 메시지
2008년 7월 23일 수요일
2008년 7월 23일 수요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들아, 바실리카 성당이나 대성당처럼 다양한 종류의 교회들이 있고, 베드로 성좌인 바티칸도 있지. 문을 닫지 않은 모든 가톨릭 교회에는 내가 지성체 안에 현존하거나, 배례를 위해 감돌이 안에 드러나 있다. 각 교회를 거룩하게 만드는 것은 나의 성별된 영성체이기 때문인데, 나는 진정으로 내 몸과 피로써 모든 성별된 영성체 안에서 존재한다. 너희가 나에게 찬미와 존경을 드리기 위해 절하거나 무릎 꿇는 곳은 바로 교회 안에 있는 지성체 안의 나의 실제 현존이다. 내가 마치 네 앞에 서 있는 것처럼, 나에게 경배를 드려야 한다. 내 성찬에 대한 이 선물인 나의 실제 현존은 시간의 끝까지 너희 모두에게 주는 나의 은혜다. 나와 함께하는 침묵의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라. 마음이 믿음으로 열릴 때 나는 네 마음에 들어와 천국으로 향하는 임무를 인도할 수 있다. 나에게 집중하고 시선을 고정하면, 언젠가 하늘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마치 내가 죽는 날에 그 도둑에게 영원한 구원을 허락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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