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16일 화요일

2007년 10월 16일 화요일

(성녀 마르가리타 알라코크)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민들아, 오늘 성녀 마르가리타 축일은 내 거룩한 심장의 사랑에 더 많은 찬미와 관심을 쏟는 날이다. 너희 모두 내 거룩한 심장을 나타내는 그림이나 조각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지금은 많은 교회에서 사라져 버린 것들이지. 내 거룩한 심장에 대한 이 신심은 나의 모든 충실한 자들을 사랑 안으로 하나로 묶어주고, 나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더욱 큰 사랑을 베풀게 한다. 네가 보는 환상 속의 물들은 세례와 고해성사의 물이며, 너희 영혼을 죄로부터 정화하고 깨끗하게 유지한다. 내 심장은 모든 죄인들을 향한 사랑과 자비로 가득 차 있으며, 나는 너희가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 너희 마음속에 사랑이 있도록 나의 생명을 희생했다. 네가 진심으로 기도하고 행동할 때, 나의 사랑은 너희 안의 일부가 된다. 너희 삶의 중심에는 오직 나에게만 모든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나는 너희를 알게 하고, 사랑하게 하고, 섬기도록 창조했으니, 내가 각 영혼에 생명의 사명을 주었기 때문이다. 6월에 내 거룩한 심장과 복되신 어머니의 무염시심 축일을 기념하지만, 우리 두 마음은 매일 일 년 내내 너희 마음속 사랑과 함께한다. 환상 속에서 나를 보라. 나는 손 안에 영혼을 들고 있는데, 이것이 내가 은총으로 모든 영혼을 돕는 방법이며, 천국으로 가는 길 위에서 충실한 기독교인이 되기 위한 사명을 달성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너희는 나의 사랑에 감싸여 있으며, 매일 끊임없이 나를 향한 너희의 사랑 표현을 기다리고 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민들아, 나는 자연의 붓으로 너희 삶에 아름다운 색깔을 더한다. 가을에는 나무들을 다양한 빨강색, 주황색, 노란색으로 물들이고, 언덕 위의 나무를 보는 것은 장관이다. 낮 동안 구름이 없을 때는 하늘을 아름다운 파란색으로 채색한다. 봄에는 눈에 보이는 모든 스펙트럼의 색깔로 꽃들을 칠한다. 심지어 다양한 새와 동물들도 나의 붓에서 나온 아름다운 색채를 가지고 있다. 내가 더하는 가장 중요한 재료는 살아있는 모든 것에 사랑을 조금씩 첨가하는 것이다. 햇볕이 비추면 이 모든 색깔은 매우 밝고 아름답게 보인다. 내 창조의 자연 속에서 너희가 보는 모든 아름다움에 대해 나에게 찬미와 영광을 돌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