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자카레이 SP 의 Marcos Tadeu Teixeira 에게 보내는 메시지
2008년 2월 7일 목요일
자카레이 성모 발현 17주년

마르코스: 예수님, 마리아 그리고 요셉을 영원히 찬양합니다! 네, 정말 기쁩니다! 지난 17년간 베풀어 주신 은총과 앞으로도 계속 받을 은총에 감사드립니다.
성모님의 메시지
"- 나의 작은 자녀들아, 오늘 너희는 이 자카리 도시에서 잦은 발현의 17주년을 기념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너희에게 있어 성심성의 가장 큰 증거이다.
그래! 이곳에서의 나의 이러한 발현들은 내가 가진 사랑의 가장 큰 증거이다! 세상 곳곳에 있는 다른 발현들과 더불어, 너희가 땅에서 순례하는 동안 동행하며 위로하고 힘을 주고 격려하고 치유하고 돕고 보호하며 악으로부터 해방시키고 천국으로 이끌어주고 거룩하게 만드는 것과 함께 말이지. 나의 이러한 매일의 끊임없는 발현들은 내 모든 자녀들을 위한 사랑의 가장 큰 증거이다!
지난 17년간 나는 이러한 발현을 통해 나의 자녀들과 동행해 왔으며, 그들을 지키고 도우며 고통받을 때나 나를 필요로 할 때 언제나 함께한다. 나는 항상 주의 깊게 살피고 경계하며 그들의 삶과 영혼과 구원과 영원한 운명에 관심을 기울인다.
이곳에서의 이러한 발현들을 통해, 나는 인류 역사상 어느 때보다 너희에게 더 가까이 다가왔다! 이곳에서의 이러한 발현을 통해, 나는 매일매일, 달마다, 해마다 나의 자녀들의 삶 속에 진정으로 함께했다. 이것은 17년간의 사랑과 헌신, 끊임없는 보살핌과 성심성의 경계이다. 너희를 위해, 그리고 너희 위에 있기 위해서 말이지.
이러한 증거가 충분하지 않니, 나의 자녀들아?
나를 사랑하기 위해 더 무엇을 원하니?
메시지에 순종하기 시작하려면 무엇이 가장 필요하냐?
완전하고 충만함을 느끼기 위해 더 무엇을 원하는 거니? 내 것보다 더 어떤 사랑을 갈망할 수 있겠어?
내가 여기 있지 않니, 네 어머니가 말이지? 나의 시선이 끊임없이 너희에게 향해있지 않니?
나는 여기에 있지 않니, 나의 시선이 끊임없이 너희를 응시하고 있지는 않니?
더 무엇을 원하는 거냐?
내 사랑과 비교할 수 있는 다른 사랑은 없느냐?
그러므로 나의 메시지에 순종하라. 그것이 내가 너희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의 증거이다!
나의 메시지에 순종하라,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내리신 최고의 은총이며, 너희를 위한 마지막 구원의 방패이다!
만약 내가 너희를 부르고 이곳에 있도록 선택한 것은, 내가 헤아릴 수 없이 너희를 사랑하기 때문이란다!
그러니 나의 사랑을 믿고 그것을 너희의 보물로 삼으라. 삶에서 가장 먼저 두고 그것을 실천하면 너희 영혼은 더 이상 덧없거나 지나가는 다른 사랑에 배고픔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물건과 피조물을 초월하여 순수하고 완전한 사랑으로 하나님과 완전히 결합하는 것이 쉬워질 것이다, 순수한 변화 속에서 말이지.
평화가 있기를, 나의 가장 사랑스러운 작은 자녀들아, 나는 오늘 이 축복받고 거룩한 날에 너희를 축복한다."
성 요셉의 메시지
친애하는 아이들아, 나 요셉이 너희 아버지로서 오늘 너희를 축복한다! 나는 하늘과 땅에서 선한 의지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기념일인 이 날에 이곳에서 우리 발 아래 있는 너희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
영혼은 하나님을 사랑할 때, 사랑의 끈으로 그분과 결합된다. 영혼이 하나님께 항복하고 순수하고 충실한 사랑으로 그분을 사랑하기를 갈망하면 다른 것은 무엇도 그것을 만족시키지 못한다. 아무것도 그녀에게 끌리지 않는다. 마치 사랑에 걸린 것처럼 보이고, 이 질병의 유일한 치료제는 바로 하나님 자신이다! 그것은 하나님과 결합하는 것이고, 하나님 안에서 길을 잃는 것이며, 하나님께 취하고 하나님 안에 사라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전에 그녀에게 많은 맛과 즐거움을 주었던 것들이 이제는 그림자처럼 보이고 슬프고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니 영혼은 하느님을 구한다네, 아가(아가서)의 그 아내가 말했듯이 '나는 내 배우자를 찾으리라! 그리고 내가 그분을 만날 때까지 나의 영혼은 쉬지 못할 것이다!'
그래! 영혼이 그분께서는 만나기 전에는 안식을 취하지도, 만족하거나 행복해 하지도 않을 거야. 신랑(그리스도)께서 아름다움과 사랑과 부드러움으로 영혼을 상처 입히신 후 숨으셔서 더 큰 사랑의 갈망을 불러일으키시는 거지.
그러면 영혼은 그분의 가장 소중한 곳에서 무너져 내린다네. 하느님을 구하고, 결국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만난다! 그리고 이 고통은 낙담시키기는커녕 오히려 더 불타오르게 하고, 그 사랑에 대한 갈망을 더욱 키워준다네!
영혼이 하느님의 사랑을 알게 되고, 진정으로 그분을 만나면, 자신의 신랑(그리스도)께서는 한 번만 만났어도 영혼은 끊임없이 하느님과 함께하고 싶어 해. 마치 불 속에서 녹는 밀랍처럼 그분 안에서 소멸되고 싶고, 그분의 사랑과 임재의 바다에 뛰어들어 돌멩이가 바다 가운데 던져지듯 사라지고 싶은 거지. 영혼은 그분의 물속 깊이에 빠져든다네.
영혼이 하느님을 진정으로 만나면, 더 이상 아무것도 갈망하지 않아. 오직 자신과 하나가 되게 하는 우정의 끈을 더욱 조이고 그 품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 할 뿐이야.
영혼이 모든 것에서 분리되어 자유로워지고, 신비로운 합일의 포옹을 방해하는 것이 없으면 없을수록 하느님께서는 영혼과 하나가 되게 하는 끈을 더욱 조여서 마침내 둘이 하나가 된다네!
사랑하는 사람은 그분과 합일되어 결국 똑같아지는 법이지. 이와 같이 하느님께서도 당신에게 행복, 영광, 그리고 복락을 나누어 주시기를 바라신다네. 깊이 하나가 되어 신성한 사랑의 완벽한 모습으로 들어 올려주시는 거지.
바로 이 가장 심오한 하느님과의 합일을 통해 당신들을 인도하고 싶으시다네! 여기에서의 우리의 현현을 통해서 말이야!
순종해라! 그리고 우리가 그 완벽한 연합으로 당신들을 인도하게 해 주시오. 그러면 내 아이들아, 더 이상 두려워할 것이 없을 것이다. 세상도, 악마들도, 육신도, 인간 본성도 아니지. 영혼이 진정으로 하느님과 합일되면 세상을 이기고 자연을 초월하게 되며 아무것도 그분의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분리시킬 수 없다네.
정말 널 많이 사랑해. 매일 더 많이 사랑하고, 그리고 네가 걱정돼.
내가 당신의 것이듯 나도 당신의 소유물이 되게 해 주시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나를 사랑하시오; 매일 헤아릴 수 없이 자신을 완전히 내어 주시오. 마치 나 또한 당신에게 모든 것을 주는 것처럼 말이야.
평화를 빌어주마, 아이들아!
성 마리나의 메시지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마리나, 하느님의 종, 거룩하신 성모 마리아의 종으로서 지금 당신들을 축복한다네.
주님과 그분의 어머니께서 채워주신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나의 보호를 주고, 사랑하고 지켜줄 것이며 이제부터는 더욱 강렬하게 너희 삶 안에서 행동할 것이다!
오래전부터 널 사랑해 왔다는 것을 알아라! 너희를 사랑했고 보호와 후원을 해왔지. 천국으로 인도할 것이고 절대 버리지 않을 거야! 지치거나 중간에 멈추지 않도록 꼭 붙잡아 줄 것이다.
함께 경주하고, 우리가 함께 결승선을 통과하여 영원한 상을 받을 때까지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다! 하느님과 함께하며 삶의 연합으로 그분과 하나가 되는 영혼은 이미 하늘에서 복된 이들이 누리는 것을 맛보게 된다네.
영혼이 환희로 넘친다! 영혼이 기뻐한다! 영혼이 하느님을 바라보고, 그분께 더 많이 바랄수록 그분의 사랑에 대한 병고를 겪는다. 나도 그랬었고, 내 평생 그렇게 살았다! 하느님을 더 많이 볼수록 그분에 대한 사랑의 병고가 심해졌고, 주님은 당신의 사랑스러운 눈으로 더욱더 고통스럽게 하시고 나의 영혼이 그분과 세상의 것들에 쇠약하게 만들었다. 점점 무시하고 천박하게 보였다! 나는 하느님에 대한 너무나 큰 사랑에 이르러서 창조된 모든 것을 내 적이라고 생각했고, 나를 유일한 사랑이자 삶이며 존재 이유인 그분으로부터 빼앗으려 했다!
나는 모든 것을 사랑했지만, 하느님 안에서 그리고 하느님을 위해 사랑했다; 왜냐하면 나는 하느님 밖에서는 무엇도 사랑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이해했기 때문이다! 나의 사랑은 어떤 것으로도 진정되지 않는 불길처럼 점점 더 커져갔다. 그리고 내 영혼 안의 성령 바람은 그 숨결로 그 불을 더욱 거세게 하고 내 존재 구석구석과 주변으로 퍼뜨렸다!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나의 갈망과 하느님에 대한 목마름이 더 커졌다! 그리고 나는 점점 더 하느님의 사랑의 바다로 뛰어들었고, 그때까지 그 깊숙한 곳으로 가고 싶었다. 더 이상 나 자신을 보지 못했고 오히려 내 안에 있는 하느님을 보았다.
영혼이 하느님, 그분과 그리고 성모 마리아와 사랑에 빠졌을 때, 그것도 마찬가지이다. 영혼은 사물을 바라보고 단지 그것들을 보는 것이 아니라 어떤 기쁨도 행복도 보지 못하고 심지어 자신의 영혼의 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자신을 하느님으로부터 빼앗으려 하고, 그분과 분리시키고 오직 그분에게만 속하는 자리를 찬탈하려고 한다! 그리고 나서 영혼은 세상에 살면서 모든 것을 하느님 안에서 그리고 하느님을 위해 사랑하지만; 영혼은 마치 모든 것이 자신에게 반대되고 적대적인 것처럼 살아간다. 따라서, 그것은 자유롭고 분리되어 있고 단지 하느님과 함께 살아가며!
많은 영혼들이 스스로가 영혼을 하느님에게 묶는 고리를 넓혀서 완벽한 일치에 이르지 못하고, 종종 너무나 격렬하게 하느님으로부터 도망쳐 심지어 이러한 고리를 끊는다! 영혼이 진정으로 하느님과의 완전한 삶의 일치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그분에게 폭력을 행사해서는 안 되지만, 자신에게 폭력을 가해야 한다; 자신의 마음을 차지하고 질식시키는 모든 것에서 분리되어 주님만을 위해 완전히 비워두어야 한다!
나는 너를 이 위대한 과제에 돕고 싶다. 그렇지 않으면 결코 거룩함에 이르지 못하고 천국에도 갈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은 너에게 어렵고 높은 과제이며, 이를 달성한 사람들만이 아직 달성하지 못한 다른 사람들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나는 이미 이 은총을 얻었고; 또한 너를 위해서도 그렇게 할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중재와 보호와 도움을 구하면 내가 그것을 주겠다. 네 이름이 내 안에 새겨져 있다는 것을 알아라. 나는 하나하나 너희들을 알고 있고 하느님 안에서 하나하나 너희를 사랑한다. 나는 너의 고통을 알고, 너의 어려움을 알고, 나는 너의 자매이고, 너의 고통으로 괴로워하며 네 안에 그리고 밖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나는 너희들을 속속들이 안다. 너희들 자신보다 더 잘 알기 때문에 하느님 안에서 너희를 본다. 그것은 하느님의 눈으로, 하느님의 빛으로 너희를 보고 아는 것이다; 따라서 나는 네 고통과 어려움, 비참함, 죄와 약점을 치료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너희들보다 훨씬 더 잘 알고 있다.
그러니 내게 와라. 망설이지 마! 혼자 힘들어하지 마. 나와 함께라면 쉽게 할 수 있는 것을 말이야! 네 삶에 나를 초대해서 모든 일을, 심지어 가장 단순한 일까지도 함께 해라.
그러면 내가 어떻게 너희가 완벽하게 모든 일을 하도록 도울 것이고 최고의 분께서 너희와 얼마나 더 기뻐하실지를 알게 될 거야. 그리고 너희는 성모 마리아께 비할 바 없는 위로를 드릴 수 있을 것이다!
나에게 자신을 맡겨라. 내가 너희를 천국으로 이끌어 줄 테니까.
곧 다시 만나자, 모두들. 곧 보자, 마르코스. 돌아올게. 다시 올 거야.
그리고 오늘 나는 우리 성모님과 우리 거룩한 성 요셉 님과 함께 너희를 축복하며 매우 풍요로운 은총을 내리니, 이는 전능하신 분께서 특별히 오늘 너에게 보내신 것이며 이 현현의 메시지에 순종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전달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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