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25일 토요일

(토요일)

마리아의 메시지

" -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는 기도를 통해 자신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이들에게 거룩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기도를 통해 아직도 너희 마음을 붙잡고 있는 이 세상의 비열하고 덧없는 것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기도를 통해 하느님께 즐거움을 드릴 덕목에 도달할 수 있고, 스스로의 주인으로서 너희 안의 성향과 너희 자신의 의지 그리고 혼란스러운 욕망을 지배하여 악마와 세상과 육신 위에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묵주 기도를 통해, 독서와 명상, 그리고 나의 메시지에 대한 완전한 순종으로 모든 것과 모든 이들을 극복하는 데 성공할 것이다.

너희의 내면적인 자유는 완벽하고 온전해야 하며, 거룩함으로 향하는 길에서 너희를 늦추는 어떤 것도 없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아라. 그러므로 너희는 양심의 가책으로부터 벗어나야 하고, 죄와 비참함을 생각하며 지나치게 괴로워해서도 안 된다; 심지어 영적인 수행에 대한 과도한 집착에서도 자유로워야 한다. 그래야만 아무것도 너희를 막을 수 없고 주님께서 너희를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옮기시고 그분의 뜻대로 너희를 다루실 것이다.

너희는 열정적이어야 하고, 선해야 하며, 준비되어 있고 순종적이어야 한다. 덕목과 유혹에 반대되는 미덕을 가지고 악마와 자신 위에 승리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항상 그리고 점점 더 나의 목소리를 듣고 지체 없이 대답이나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나의 뜻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악마는 너희를 막거나 마비시키거나 전혀 당황하게 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독수리처럼 자유롭게 거룩함의 산꼭대기로 빠르게 날아오르고 그곳에서 둥지를 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너희 모두에게 나의 티 없는 심장의 축복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