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3월 31일 일요일

브라질 알라고아스주 마세이우에서 에드손 글라우버에게 보내는 성모 평화의 여왕 메시지입니다.

너희와 함께 평화를 빌어준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나의 아들 예수께서 너희 가운데 계셔서 너희를 축복하고 많은 은총을 주신다.

오늘은 그분께서 거룩한 팔로 너희를 맞이하시고 싶어 하신다. 그는 너희의 구원자시다. 항상 기도해야 한다, 그래야만 너희 삶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매일 거룩함과 완성을 너희에게서 바라신다. 만약 나를 따라가도록 허락한다면, 그분의 가장 거룩한 뜻을 행할 수 있다. 내가 너희 곁에 있어 도와줄 것이다.

예수님은 살아나셨고 부활하셨으며, 너희도 언젠가는 영원까지 일어설 수 있기를 바라신다. 하나님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시며, 그래서 매 순간 너희를 축복하신다.

주님께서 항상 너희를 이끄시도록 허락한다면 너희 삶은 비로소 변화할 것이다. 기도해라, 기도하고 또 기도해라, 그러면 성령의 빛이 너희 깊숙한 곳으로 내려올 것이다. 사랑하며 축복한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안에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