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6월 13일 목요일

에드손 글라우버에게 보내는 성모 평화의 여왕 메시지

너희와 함께 평화를!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는 하느님의 어머니이자 너희 어머니인 복되신 동정 마리아이다. 회개로 돌아오라고 초대한다. 스스로를 개종시켜라! 주님은 간절히 너희의 귀환을 원하신다. 예수께서는 아직도 너희를 기다리고 계시다. 사랑과 진심으로 기도해 주길 바란다.

나의 가장 사랑하는 젊은이들아, 너희는 마음속에 예수를 품고 살아야 한다. 오직 예수만이 너희의 참된 기쁨이다. 그분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분이 너희를 사랑하시며 나를 통해 너희에게 축복을 내리신다는 것을 알아라. 나는 너희 모두를 나의 원죄 없는 심장 안에 모셔둔다. 기도해라, 기도해라, 기도하라. (*) 항상 성모 마리아의 로사리오 기도를 바쳐라. 로사리오 기도는 너희 모두로부터 사탄을 몰아낼 것이다. 로사리오 기도를 바치는 사람들에게는 사탄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또한 내가 너희를 사랑하며 나의 은총과 축복으로 너희 모두에게 내려주신다는 것을 알아라. 여기에 있어 주셔서 감사하다. 늘 이렇게 계속해라. 나는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곧 다시 만나자!

(*) 성모님께서는 또한 우리에게 성모 마리아의 로사리오 기도를 바쳐 달라고 요청하신다. 그녀께서 친히 말씀하셨듯이, 로사리오 기도는 악마를 우리와 우리의 가족으로부터 몰아낸다. 성모님께서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텔레비전 앞에서 시간을 허비하는 대신 모든 가족이 함께 로사리오 기도를 드리는 것을 얼마나 바라시는지! 반면에 악마는 죄악과 마약, 불순함과 폭력으로 그들의 자녀를 파괴하고 있다. 무책임한 아버지와 어머니들은 하느님께 크게 책임을 묻게 될 것이며 엄중하게 심판을 받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