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6일 수요일

예멘의 확전

성모 마리아께서 독일에서 Melanie에게 보내신 메시지 (2025년 3월 25일)

하느님의 어머니 마리아께서는 환시자 Melanie에게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주십니다.

그녀는 매우 긴 로사리오를 손에 들고 옆에 서 계시고, 아주 화려한 옷을 입으셨습니다. 한손에는 금색 홀(sceptre)을 쥐고 다른 팔로는 어린 예수님을 안고 계십니다. 황금 왕관으로 머리를 장식하셨으며 여왕처럼 바닥까지 내려오는 흰 레이스 베일을 쓰셨습니다.

전투기들이 끊임없이 붉은 저녁 하늘에 나타나 환시자를 향해 수평선에서 V자 대형을 이루며 날아옵니다.

너무 많아서 온 지평선이 전부 전투기로 뒤덮여 있습니다. 이건 전쟁에 관한 겁니다. 전투기 한 대가 일종의 폭탄을 떨어뜨립니다.

마리아께서는 매우 심각한 표정을 짓고 계십니다. 개별적인 전투기가 그녀 옆을 반복해서 날아갑니다. 자세히 보면 하나가 보입니다. 앞부분에 바늘 모양이 있습니다. 그것만 봐도 온몸이 오싹합니다. 아주 나쁘고 무서운 기분이 들어요. 차가움이 느껴집니다.

마리아께서는 두 손을 모아 기도하고 서 계십니다. 그녀의 손에는 길고 섬세한 로사리오를 쥐고 있습니다.

대머리 독수리와 다른 새 한 쌍이 하늘에서 서로 싸우고 있습니다. 다른 새는 예쁘고, 연한 갈색과 흰색이 살짝 감돌며 부리는 앞쪽이 검은색입니다. 두 마리의 새가 공중에서 발톱과 부리를 사용하여 격렬하게 싸웁니다.

마리아께서 말씀하십니다: "예멘." 환시자는 전쟁의 확전에 대해 생각합니다.

이 메시지는 긴급한 상기 또는 경고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매우 심각한 일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미 문턱에 와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마리아께서는 붉은 저녁 하늘과 전투기의 카펫을 보여주십니다. 땅에서도 무언가가 보입니다. (군사) 차량과 군대가 모여 준비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상황이 매우 심각합니다. 이것들이 한 국가 또는 여러 국가의 전사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만, 다양한 차량과 사람들이 지평선상의 한 곳에 모이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전투기에 속해 있으며 모두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 이미지들은 온몸을 꿰뚫습니다. 그것들이 전달하는 차가움과 경고는 말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소름이 끼치게 합니다.

여기서 환시는 끝납니다.

출처: ➥www.HimmelsBotschaft.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