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출처에서 온 메시지
2023년 3월 14일 화요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님의 영혼과의 경험 II
발렌티나 파파냐의 증언 (2023년 3월 10일, 호주 시드니)
다음 메시지들은 2022년 9월 8일에 돌아가신 엘리자베스 여왕님의 영혼과의 경험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저에게 여왕님이 그분의 길을 가시는 것을 도우시고 심판을 위해 그녀의 영혼을 인도할 특권을 허락하셨습니다.
다이애나가 환상 속에서 나타나다
(2022년 8월 31일 메시지 수신)
아침에 저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몇몇 사람들이 있는 교회 안에 있었는데, 그들이 사제가 와서 미사를 집전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갑자기 고 다이애나 공주가 양쪽 손을 잡은 두 명의 어린 소년과 함께 걸어 들어왔습니다. 한 아이는 다른 아이보다 조금 더 컸습니다.
놀라서 저는 ‘아, 다이애나가 여기 있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땅에 떨어지는 아름다운 긴 흰색 드레스를 입고 있었습니다. 두 명의 어린 소년은 모두 밝은 색 옷을 입었습니다.
그녀는 두 아이와 함께 옆문으로 걸어가 문을 열었습니다. 저는 일어나서 그녀를 따라갔습니다. 문을 통해 보니 놀랍게도 윌리엄 왕자가 혼자 더블 침대에 누워 있었습니다. 그는 이불로 덮여 있었고 잠자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는 지금과 같은 나이처럼 보였습니다.
다이애나는 매우 진지했고 전혀 행복해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아들에게 “윌리엄! 뭐 하고 있니? 자고 있어?”라고 말했습니다.
"엄마, 아니요, 안 자고 있어요. 그냥 쉬고 있을 뿐이에요." 그가 대답했습니다.
“잠들지 마세요! 잠잘 시간이 없어요. 일어나야 해!” 그녀는 긴급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저는 그녀 옆에 서서 ‘하지만 이 어린 소년들은 누구일까? 아마 그들의 수호천사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윌리엄만 보고 해리는 보지 못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다이애나를 보내셨고, 그녀는 아들 윌리엄에게 경고하기 위해 왔습니다.
오늘은 다이애나 공주 사망 25주년입니다.
여왕을 인도하다
(2022년 9월 9일 메시지 수신)
밤에 잠들기 직전, 저는 우리 주 예수님께 기도하며 모든 사람을 도우시고 축복해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그러고 나서 하룻밤 내내 다리에서 극심한 고통을 느꼈습니다. 몸부림치고 뒤척였습니다.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새벽 6시쯤, 저는 온통 푸른 정원에 있었습니다. 날씨는 흐리고 우울해 보였습니다. 저는 높은 지대에 서 있었는데, 이 정원의 반대편 아래쪽에는 혼자 걸어가는 여자가 한 명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저 여자는 누구일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갑자기 그녀가 낯익어 보였지만, 누가 누군지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치마와 어두운 색의 가디건을 입고 있었는데, 스카프를 턱 아래에 단단히 매듭짓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이 정원에서 길을 찾기 위해 애쓰며 반대편으로 가는 방법을 찾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저는 그녀가 돌아가려고 다른 방향으로 걸어가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천사가 저에게 그녀를 돕도록 안내했습니다. 저는 그녀를 불렀습니다. “실례합니다, 너무 멀리 갈 필요는 없어요. 거리가 길거든요.”라고 말했습니다.
정원을 걸어갔고 가까워지자 다시 그녀를 불러서 "잠깐만요! 저기 잠깐 기다려요! 제가 문을 열어 드릴게요. 거기 뚫고 가지 마세요. 갈 길이 멀어요. 이쪽이 더 짧아요. 어디로 가야 할지 알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멈춰서 제가 가까워질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러자 저는 그 여자가 엘리자베스 2세 여왕님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성숙한 나이였지만 노인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인사하면서 ‘전하’라고 말하지 않고 그냥 “안녕하세요!”라고 했습니다.
"이쪽으로 오세요." 저는 말했습니다. "짧은 길로 데려다 드릴게요. 방향을 알려드릴게요.”
그녀는 겸손하고 슬퍼하며, “아, 감사합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어요.”라고 했습니다.
그녀를 따라 정원을 걸어 문으로 갔습니다. 제가 문을 열자 우리는 안으로 들어섰고, 정원을 나와 매우 좁은 길을 계속 걸었습니다. 그 길은 시골길처럼 깨끗했습니다. 이 길이 끝나는 곳에는 비교적 큰 빨간 벽돌집이 서 있었습니다. 우리는 집 쪽으로 걸어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안에 들어가자 많은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그중 한 분의 숙녀가 눈에 띄었는데, 아름다운 온통 흰색 가운을 입고 빛나고 계셨습니다. 저는 즉시 그녀가 천상의 존재이고, 거기에 있던 다른 모든 사람들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숙녀는 여왕에게 다가가 기쁘게 말했습니다. “들어오세요! 들어오세요! 기다리고 있어요.”
이 방에는 의자와 단순한 갈색 나무 탁자가 놓여 있었습니다.
그 숙녀가 여왕에게 테이블에 앉으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녀는 테이블 모서리 가장자리에 앉았습니다. 저는 옆에 서 있었습니다. 어쨌든, 제가 여왕을 그들에게 인도해 드린 셈이었습니다.
흰 가운을 입은 숙녀가 여왕과 이야기를 나누며 어디로 가야 하는지 설명하고 모든 것이 괜찮아질 거라고 안심시키고 있었습니다. 다른 천상의 존재들이 듣고 있었죠. 여왕은 미소를 지으며 그 숙녀의 말에 응답했습니다. 저는 조금 뒤로 물러서서 그들의 대화 내용을 너무 궁금해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갑자기, 여왕이 일어나 흰 가운을 입은 숙녀를 따라갔습니다. 다른 사람들 중 일부도 함께 갔습니다. 여왕의 모습은 꽤 밝고 행복했습니다. 문을 열자 여왕과 동행한 사람들은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저는 더 이상 그녀를 볼 수 없었습니다.
몇몇 사람들이 남았습니다. 제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와, 방금 이 의자에 여왕이 앉아 있었네. 나도 저 의자에 한번 앉고 싶다.”
하지만 의자를 내려다보니 좌석에 회색 먼지가 묻어 있었습니다. 아주 건조하고 흙처럼 보였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아, 조금 더럽네. 그녀는 거기에 앉아 있는 것을 몰랐을 거야. 아마 그녀가 앉기 전에는 없었겠지, 하지만 지금은 있구나.’
다시 보니, 그 먼지가 그녀가 거기에 무엇이 있는지 보지 못했다는 뜻이 아니라 오히려 그녀 자신이 회색 먼지를 남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자 옆에는 제가 마음에 들지 않는 물웅덩이가 있었습니다. 꽤 큰 원형 용기에 담겨 있었죠. 그 물은 어두컴컴하고 더러워 보였습니다. 저는 그 물을 보고 생각했습니다. ‘아, 저 물이 좋게 안 보이네. 아마 병을 상징하는 것 같고 정화해야 할 거야.’
다시 의자를 내려다보고 어떻게든 앉기로 결심했습니다. 회색 먼지는 여왕의 죄를 나타내는 것이 틀림없었고, 그것은 정화되어야 했습니다.
제가 의자에 앉자마자 즉시 제 침실로 돌아왔습니다.
아직 여왕이 죽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녀가 몸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그녀를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침 늦게 제 손자가 와서 말했습니다. “할머니, 엘리자베스 여왕님이 방금 돌아가셨다고 해요.”
저는 충격과 혼란에 빠져 외쳤습니다. "뭐라고? 여왕이 죽었다고?"
그녀의 영혼을 본 것은 한 시간 전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그녀를 바치고, 데려가서 그곳으로 인도해야 했고, 그런 다음 천상의 사람들이 나머지를 처리한 모양입니다.
저는 방으로 돌아와 여왕과의 경험에 대해 반성했습니다. 그녀는 겸손하고 단순한 사람이었습니다. 믿을 수 없었죠. 그녀는 혼자였습니다. 누구도 함께 있지 않았습니다. 아침 기도를 드리는 동안, ‘얼마나 유명하든,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부유하거나 가난하든 상관없이 당신은 혼자입니다. 죽으면 혼자가 됩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주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미사에서 엘리자베스 여왕을 제게 바치고 싶다. 그녀를 위해 기도해라.”
오늘 아침, 저는 물었습니다. "주님, 제가 그렇게 했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주님께서 대답하셨죠. "제가 허락했기 때문에 네가 한 거고, 그녀의 영혼을 제게 넘겨줬어. 당신이 그녀에게 가는 문을 열었으니, 이제 그녀를 이끌라고. 죽은 모든 영혼은 혼란스러워하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주님께 여쭤봤어요. “주님, 여왕 폐하께서는 괜찮으신가요? 다치진 않으셨겠죠?”
주님께서 대답하셨죠. "폐하께서는 안전하지만 연옥에서 조금 시간을 보내셔야 해요. 살아계실 때 많은 의무를 지니고 계셨지만, 여왕으로서 모든 것을 완수하지 못했거든요. 잠시 동안만 그러시고, 곧 가족과 재회해서 기뻐하실 거예요. 정말 행복해지실 거야."
여왕의 장례 기간 중에는 평화가 찾아올 것입니다
(2022년 9월 11일 메시지 수신)
예수 주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여왕 폐하의 장례 기간 동안 얼마나 평화로운지 보았니? 내가 세상에 특별한 은총을 내리셔서 범죄가 너무 많아지지 않을 거야. 하지만 그 후에는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거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여왕 폐하께서 살아계실 때, 세상에는 큰 문제나 어려움이 별로 없었지만 이제부터는 달라질 거야. 당분간 악마가 꾸미고 있는 모든 문제를 중단했지만, 이건 사람들이 여왕을 애도하는 동안에만 해당되는 일이야.”
코멘트: 여왕 폐하를 장례하고 다시 평범한 상태로 돌아오면 분명 달라질 거야. 봐봐, 하느님은 무엇이든 잠시 멈출 수 있어.
기도하는 동안 엘리자베스 여왕의 얼굴이 나타납니다
(2022년 9월 12일 메시지 수신)
또 다른 밤에, 장례식 전에 성경을 읽고 있는데 엘리자베스 여왕의 영혼이 계속 제 앞에 나타났어요. 그녀의 미소를 짓는 밝은 얼굴이 보였다가 사라지고 다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었죠. 약 한 분 정도 지속됐어요. 마치 ‘저를 빼놓지 마세요. 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처럼, 그녀가 기도를 구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상기시켜 주는 것이었죠.
엘리자베스 여왕과 자녀들 찰스와앤
(2022년 9월 14일 메시지 수신)
이른 아침 기도 중에 주님께서 제게 말씀하셨어요. “엘리자베스 여왕을 도울 수 있도록 너에게 더 많은 고통을 줄 것이다, 그래야 영적으로 그녀를 도울 수 있을 거야.”
주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미사 중에 제단 앞에서 그녀를 바쳐주면 좋겠어. 그러면 그녀는 성스러운 미사의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거야."
그러자 주님께서 더하시기를, “내가 너를 선택해서 이걸 하도록 하는 것은 정말 특권이야.”
밤에 기도를 마치고 불을 꺼요. 갑자기 다리에 엄청난 고통이 밀려왔어요. 불타는 것처럼 아팠죠. 너무 참기 힘들었어요. 주님께 “오, 주님, 제발 좀 괜찮게 해주세요.”라고 부탁했지만 대답은 없으셨어요.
그러자 새벽 다섯 시쯤 갑자기 천사가 나타나서 말했어요. "저와 함께 가요. 우리 주님께서 당신을 데려가도록 저를 보내셨어."
보통 천사들은 연옥으로 절 데려가는 것처럼, 어디로 가는지는 몰랐어요. 갑자기 숲 속에 있는 것을 발견했죠. 이 숲 속을 걸어가다가 큰 통나무에 앉아있는 엘리자베스 여왕 II를 만났어요. 그녀의 오른쪽에 아들 찰스가 앉았고, 왼편에는 딸앤이 앉아 있었어요. 그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모두 행복해 보였죠.
여왕 폐하께서 두 팔로 자녀 둘을 꼭 안으셨어요. 세 사람 모두 매우 행복해 보이는 것 같았어요.
제가 말했어요. “오, 안녕하세요.”
그들에게 물었어요. "나머지 왕족들은 어디에 계세요?"
엘리자베스 여왕께서 대답하셨어요. “아니요, 우리 셋뿐이고 함께 있는 것이 매우 행복해요.”
여왕 폐하께서 이 말씀을 하시는 순간 제 마음을 강타했어요. ‘이것은 그녀의 자녀들의 영혼이고 그들은 여왕과 함께 있지만 아직 살아있어!’
천사가 제 생각에 답하며 말씀하셨어요. “왕족 여러분의 보호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세요. 세상에 악이 너무 많아서 그분들 목숨을 노리는 시도가 있을 거예요.”
여왕님은 두 자녀를 껴안고 정말 행복해 하셨죠.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으시고 계셨는데, 연한 파란색과 흰색의 조합이었어요. 처음 봤을 때보다 훨씬 좋은 곳에 계신 것 같았어요.
주님께서는 예전에 제게 말씀하셨어요. “그분은 약간의 시간을 연옥에서 보내실 거예요. 왜냐하면 그분이 하시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대로 된 것은 아니었기 때문이에요.”
주님께서는 그녀의 삶과 의무를 수행하는 방식에 매우 만족해 하셨고, 그래서 오랫동안 통치하고 오래 사셨어요. 남편분과 가족 그리고 백성들을 위해 헌신하셨죠. 많은 고통을 감수해야 했던 공개적인 당혹스러운 일들이 많았어요.
천사가 저를 방으로 데려다주셨을 때, 저는 여전히 너무 아팠어요. 천사는 말씀했어요. “당신에게 깜짝 선물이 기다리고 있어요. 주님께서 당신이 이 모든 고통을 겪도록 선택하셨어요. 그분께서는 당신이 그것들을 모두 경험하기를 바라시는데, 이는 여왕님이 영원한 길로 가는 동안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서예요.”
갑자기 천상의 황금빛 비가 제 방으로 쏟아졌죠. 제 방은 순수한 금으로 가득 차 있었고, 그것은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힘과 은총이었어요. 그 일이 벌어지는 동안 다리 통증이 조금 완화되었어요. 경외심과 놀라움 속에서 천장 전체가 금빛으로 물결치는 것을 지켜봤는데, 구석구석 모두 그랬죠. 순수하고 맑은 금이었어요. 계속해서 끊임없이 흘러내렸고 상당히 오랫동안 지속됐어요.
저는 말씀드렸어요. “주님, 세상 모든 사람들 중에서 제가 아무것도 아닌데도 왜 저를 선택하셔서 세상 높은 분들을 도우라고 하시는 건가요?”
“감사합니다 주님, 그리고 당신의 사랑과 자비에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이 엄청난 모임들과 벌어지고 있는 홍보를 보지 마세요. 기도해라 내 아이야, 기도해라. 그것은 세상 그 무엇보다 더 필수적이다.”
댓글
왕이나 여왕이든, 가장 중요한 사람이든 아니면 가장 단순한 사람이든 상관없이 죽을 때 혼자서 홀로 하나님 앞에 서게 돼요. 물질적인 것은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고 영혼 속에 있는 것만 가져가는데, 삶 동안 하는 선행과 악행은 당신과 함께 갑니다.
죽으면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서 당황하게 되고 주님께 인도와 방향이 필요해요. 주님께서 저를 이끌어주시고 다른 영혼을 돕도록 도와주시면서 길잡이가 되어주실 때 정말 아름다워요.
정신적인 것이 가장 중요하며, 그것은 당신을 영원히 안내해줍니다. 그분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와 미사가 바쳐지는 것은 매우 중요해요. 성모 마리아의 로사리오를 한 번 더 묵상하는 것도 좋아요.
동시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데 참여하고 있다는 좋은 느낌이 마음속에서 들어요. 이것은 모두 세상으로부터 숨겨져 있어요.
엘리자베스 여왕님께서 가톨릭 신자들이 성모 마리아의 로사리오를 기도하는 방법을 배우시다
(메시지 수신일 2022년 9월 16일)
오늘 저희 기도를 모임은 세나클로 성모 마리아의 로사리오를 기도하기 위해 모였어요.
제 마음속에서 저는 기도했어요. “복되신 어머니, 특히 고 엘리자베스 여왕님을 위해서 당신의 뜻에 이 거룩한 로사리오를 바칩니다. 그분께서는 분명히 기도가 필요하실 거예요.”
갑자기 저희가 로사리오 기도를 하던 중간쯤이었을 때, 저는 엘리자베스 여왕님의 영혼을 엿보았어요. 천사와 동행하며 복되신 성모 마리아의 조각상 옆에 약간 떨어져 서 계셨죠. 그분은 정말로 거기에 계시면서 미소를 지으시고 행복해 하셨어요.
제 마음속에서 그것이 여왕님께서 저희가 거룩한 로사리오를 통해 복되신 어머니께 얼마나 헌신하고 있는지 보시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이해했어요. 그분은 가톨릭 신자들이 주님과 복되신 어머니에게 드리는 기도를 보고 매우 감명을 받으셨어요. 특히 성모 마리아에 대한 저희의 헌신에 놀라셨는데, 이것은 모두 처음 경험하시는 것이었어요.
저는 기도 모임을 둘러싼 아름다운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꼈어요. 교회에는 너무나 많은 고요함이 있었죠.
엘리자베스 여왕님 장례식 II
(메시지 수신일 2022년 9월 19일)
TV로 생중계되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을 보면서 저는 초를 밝히고 그녀의 영혼을 위해 성모 마리아 로사리오 기도를 바쳤어요. 기도에 집중하려고 텔레비전 소리를 아주 작게 줄였죠.
“성스러운 어머니, 엘리자베스 여왕과 그분의 영혼이 가는 길을 위해 이 거룩한 로사리오를 드립니다. 부디 영원한 평안에 머무소서.” 온전히 로사리오 기도를 마친 후에는 성모 마리아 칠통기도를 바쳤어요.
다음 날 아침, 기도하는 동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제 방에 다시 나타났습니다. 그녀는 평소와 똑같이 아름답고 훨씬 젊어 보였으며 밝은 색의 드레스를 입고 매우 행복해했습니다.
기쁨에 넘쳐 그녀가 말했어요, “발렌티나, 제가 겪었던 아주 멋진 경험을 알려드리러 왔어요. 당신의 기도 덕분이에요.” 저는 그녀가 정말 감사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죠.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시나요? 행렬이 런던 시내를 지나갈 때 갑자기 천국에서 빛이 번쩍 내려와 제 관을 너무나 강하게 흔들었어요. 믿기지 않겠지만 저의 몸까지 흔들렸고, 그러다 마치 잠에서 깨어난 것처럼 순간적으로 정신이 들었는데, 그 즉시 저는 아이들과 함께 행렬 뒤를 따라 걸어가고 있었어요. 정말 아름다운 기분이었죠. 제가 아이들과 함께 걷는 것이 얼마나 즐거웠는지 설명할 수 없어요. 저에게는 너무나 큰 행복이었고, 모든 것을 조직해 준 제 아이들과 물론 사람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아직 보석에 집착하고 계시다
(메시지 수신일 2022년 12월 16일)
오늘 아침 기도하는 동안 천사가 와서 저를 연옥의 특정 장소로 데려갔습니다.
그곳으로 내려가자 갑자기 고 엘리자베스 여왕의 영혼을 보았습니다. 천사와 저는 거기에 서서 그녀를 지켜보았어요. 그녀는 마치 제게 아는 사람처럼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녀는 테이블에 앉아 있었고, 그 맞은편에는 윌리엄 왕자의 부인 케이트가 있었습니다. 서로 마주 보고 있었죠. 엘리자베스 여왕의 손에는 보석 조각들이 들려있었어요. 브로치와 반지, 목걸이 등 모두 정교한 보석으로 장식되어 있었어요. 그녀는 케이트에게 말을 걸면서 그 보석들을 건네주고 있었습니다.
케이트가 보석을 받으면 여왕은 다시 그것을 되찾아 놓지 않았습니다.
천사가 말했습니다, “그녀는 케이트에게 보석을 주지만 아직 집착하고 있어서 다시 가져갑니다.”
저는 그녀가 계속해서 그렇게 반복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그것이 연옥에서의 그녀의 속죄였고, 모든 보석에 대한 집착을 완전히 버릴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고 엘리자베스 여왕은 성미사 중 영혼들 사이에 계시다
(메시지 수신일 2023년 1월 8일)
오늘 성미사 중에 제단 근처에서 우리 주님께 바쳐질 것을 기다리는 많은 영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고 엘리자베스 여왕도 있었어요. 그녀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모든 영혼은 천국으로 가기를 갈망하며 제단을 향해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혼잣말을 했습니다, ‘보세요! 여왕님!’ 다음 메시지들은 2022년 9월 8일에 돌아가신 고 엘리자베스 여왕의 영혼과 관련된 저의 경험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그녀의 여행을 도와드리고 심판을 위해 그분의 영혼을 인도하는 특권을 제게 허락하셨습니다.
이전에 성미사 중에 이미 그녀를 바쳤었습니다.
거룩한 영혼들을 위한 당신의 자비에 감사드립니다, 주 예수님.
댓글 :
여왕이나 다른 사람과 같이 성스러운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우리 주 예수님께 바치면 그 영혼은 당신에게 매우 가까워집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당신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마치 접착제처럼 당신에게 달라붙어 자신들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데 도움을 줄 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큰 갈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어떤 것에도 의존할 수 없으며 기꺼이 고통받거나 돕는 사람에게만 의지하지만, 일단 천국에 가면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님께서 자신들을 도와준 사람이 누구인지 알려주시므로 당신께 감사를 드리고 도움에 대해 높이 평가합니다.
우리 주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 사람은 너를 도왔다. 그래서 네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네가 가치 있다고 느끼는 게 아니라 영혼들은 스스로를 도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들을 돕는 것은 자네에게 달려 있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서로 돕는 것이 너희의 의무이다. 서로 매우 가까이 지내고 있구나.”
어떤 사람들은 영혼을 도우려고 신경 쓰지 않지만, 천국에 가고 싶어하는 수백만 명의 영혼들이 있기 때문에 그들을 돕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아느냐 모르느냐 상관없이 언젠가 천국에서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보다시피 여왕께서는 나를 의지하시고, 내가 그녀를 도울 것이라고 믿으신다. 물론 하느님의 도움으로 말이다. 나는 그녀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성체를 봉헌할 때마다 그녀는 발전했다.
만약 자네가 죽은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돕는다면, 그 영혼은 행복하지만 비판하거나 나쁘게 말한다면 그들의 영혼을 괴롭히고 평안하게 쉬지 못하며 슬퍼할 것이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도 영혼이 비판받으면 영향을 받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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