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8일 수요일

다시 기도해 달라고 청하네, 얘들아 기도해라

이탈리아 자로 디 이슈키아의 시모나에게 보내는 성모님의 메시지 (2022년 12월 26일)

엄마를 봤어. 온통 하얀 옷을 입으시고 머리에는 금색 점이 수놓인 얇은 베일을 쓰고 열두 개의 별로 된 왕관을 쓰셨지; 넓고 하얀 망토가 어깨를 감싸 발끝까지 내려왔는데, 맨발로 세상 위에 놓여 있었어. 꼭 조여진 망토 아래 엄마는 아기 예수를 속옷에 싸서 행복하게 잠들어 계셨네.

예수 그리스도를 찬미합니다

얘들아 보렴, 내가 너희에게 길을 보여주러 왔어, 주님께 이끄는 길, 유일한 참된 길이야. 내 아이들아 침묵 속에서 세상의 빛을 숭배하자. 내 아이들아 애들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가치를 가르쳐라, 주님의 오심과 그 무궁무진한 사랑을 가르쳐라. 내 아이들아 기도하고 또 기도를 시켜라, 너희 자신을 낮추고 하느님을 높여라. 얘들아 기도할 때 천 마디 헛된 말에 빠지지 말고 마음으로 기도해라, 사랑으로 기도해라. 내 아이들아 성찬성사 앞에서 잠시 멈춰 서는 법을 배워라, 내 아이들아 그곳에서 나의 살아있는 참 아들이 너희를 기다리고 계신다. 얘들아 나는 너희를 사랑하고 다시 기도를 청하네, 얘들아 기도해라

이제 내 거룩한 축복을 주리라.

나에게 몰려와 줘서 고마워.

출처: ➥ cenacolimariapellegrina.blogsp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