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8일 금요일

우리의 슬픔에 잠긴 어머니께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우리에게 기도를 간청하십니다.

호주 시드니에서 발렌티나 파파냐에게 전달된 성모님의 메시지입니다.

오늘 아침, 거룩한 묵주의 시작 부분에 사도신경을 암송하기 시작했을 때, 우리의 복되신 어머니 마리아께서 슬픔의 모후로서 갑자기 나타나셨습니다. 그녀는 매우 슬퍼 보였고 얼굴 가까이에 어두운 만틸라를 쓰고 있었으며 머리는 왼쪽 어깨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금색 가장자리로 약 1센티미터 정도 둘러싸인 만틸라에는 여기저기 사랑스러운 작고 분홍색과 흰색 꽃이 장식되어 마리아의 아름다운 얼굴을 감쌌습니다.

환상 속에서, 저는 복되신 어머니께서 온 세상으로 돌아다니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그녀가 어디를 보시든 이 세상의 상태 때문에 슬픔에 잠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 세상이 매우 죄악되고 하느님에게서 멀어졌기 때문입니다.

매우 슬픈 표정으로, 그녀는 “내 딸아, 사순기에 내 아들 예수님의 수난과 고통을 생각해 보렴. 그분께서 이 땅의 너희 모두를 위해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말이다. 그리고 지금도 세상이 어둠에 잠기고 죄와 회개하지 않는 모습 때문에 괴로워하고 계신다; 살인, 전쟁, 완고함과 용서받지 못함, 인간성의 냉정함. 그들의 마음은 얼음처럼 차갑구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있는 내 가엾은 아이들을 보렴. 얼마나 고통스러워하고 세상 곳곳으로 흩어지는지 말이다. 얘들아, 깨어나 기도해라! 이것이 너희의 유일한 구원이며 거룩한 묵주다. 인류는 죄악의 심연 속으로 점점 더 가라앉고 있으며 배 안에 사람들이 있는 거친 바다에 빠진 배와 같다; 그들을 구할 희망은 없다.”

“배는 그들의 구원을 상징하며, 너희가 기도하지 않으면 내 아이들아, 배는 사람들과 함께 침몰할 것이다. 그러나 만약 그들이 죽고 파멸될 운명에 처하더라도, 너희의 기도를 통해 그리고 하느님의 자비로 인해 구할 수 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네 어머니로서 얼마나 많은 결점에도 불구하고 너희를 사랑하는지, 그리고 거룩함으로 이끄는 곧은 길을 안내하고 싶어한다. 아름다움과 영원한 행복, 그리고 너희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하느님께로.”

“지금 내가 너에게 이 메시지를 받아쓰고 있는 동안 내 아이들에게 얼마나 울고 있는지 모두 말해라!”

저는 복되신 어머니께서 우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큰 눈물이 뺨을 타고 끊임없이 흘러내렸습니다. 저도 그녀와 함께 울었습니다.

그녀는 “내 아이들에게 그들의 회개와 기도를 통해 나를 위로하라고 말해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말씀을 듣는 사람들에게 많은 은총을 주겠다. 그들은 회개의 은총, 치유의 은총, 그리고 그들이 구하는 모든 다른 소원을 받게 될 것이다.”

“용기를 내어라. 네가 많이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안다. 사탄은 모든 것을 파괴하려고 하고 있지만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내 아들과 나는 끊임없이 너희와 함께 너희를 보호하기 위해 있다. 내 아들과 내가 주는 거룩한 말씀을 선포하고 우리만 믿어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너에게 축복한다. 아멘.”

출처: ➥ valentina-sydneyseer.co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