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게팅겐의 멜라츠에 있는 안에게 보내는 메시지

 

2009년 10월 11일 일요일

마리아의 모성 축제입니다.

성모님께서 거룩한 삼위일체 제사와 자녀인 안나가 봉헌하신 지극히 존귀한 성사례 후 말씀하십니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 성모 마리아의 제단은 눈부신 색깔로 특별히 밝혀졌습니다. 예수 어린이의 마음에서 황금빛, 붉은색 그리고 은빛 광선이 나왔습니다. 천상 부친과 성 요셉께서는 금빛에 잠기셨습니다.

하느님의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겠습니다: 가장 사랑하는 자녀 여러분, 하느님의 어머니인 제가 제 뜻 있는 겸손하고 순종적인 딸 안나를 통해 오늘 말씀을 전합니다. 그녀는 천상 부친의 뜻 안에 완전히 있으며 하늘로부터 온 말을 반복할 뿐입니다.

오늘, 저의 모성 축제에 사랑하는 자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이곳에 계실 수 있다는 것은 제가 여러분에게 쏟아낼 수 있는 특별한 은총입니다. 제 Fiat를 통해, 사랑하는 이들아, 제 "예"로써 저는 아들의 모성을 받아들였습니다. 성령님을 통하여 이러한 사랑과 힘이 저의 마음에 주어져서 아들을 완전히 받아들이는 데 “예”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가 되었고 이를 통해 하느님의 어머니이자 여러분의 어머니, 사랑하는 이들아, 가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 자신만을 위한 어머니를 원하신 것이 아니라 모든 인류를 위해서였습니다. 그분은 저에게 면죄 없는 심장을 주셨습니다. 저는 죄 없이 잉태되었습니다.

예, 자녀 여러분, 저는 아들을 사흘 동안 찾았고 성전에서 발견했습니다. 이것이 그분의 첫 번째 작은 작별 인사였습니다. 일곱 가지 고통으로 저의 마음은 상처 입었습니다. 신성한 힘에 둘러싸여 있었기에 “예”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신성한 사랑은 처음부터 제 마음에 과도하게 넘쳐났습니다. 예, 그것은 신성한 사랑과 신성한 은총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이러한 은총의 충만함을 여러분에게 쏟아내고 싶습니다.

성모님의 모성은 축제로 기념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들아 - 저의 모성이요. 오늘은 특히 저를 부르실 수 있는데 왜냐하면 제가 모든 필요에 도움을 드리고 싶은 가장 사랑하는 어머니가 되기를 원하며 여러분과 함께하지 않으시고 여러분의 마음에 거주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저는 모성을 통해 그분의 심장과 완전히 결합되어 있습니다. 그분의 마음과 저의 마음은 사랑 안에서 하나의 마음으로 합쳐졌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또한 여러분에게도 그러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들아. 이러한 위대한 축제에 여러분의 마음에 우리들의 마음과 함께 합쳐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여러분의 어머니이자 온 교회의 어머니이기 때문입니다.

예, 자녀 여러분, 제가 항상 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완전히요. 그분은 “저는 제 어머니 없이 있을 수 없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렇기에 저는 언제나 그분과 함께합니다. 삼위일체가 남아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저도 아버지의 어머니이자 아들의 어머니, 성령님의 어머니가 되는 이유입니다. 이것은 신성한 지혜 안에서만 이해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 여러분, 사랑은 언제나 가장 위대한 것입니다 - 여러분과 또한 나에게요. 저는 33년 동안 저의 예수님을 동반했습니다. 그분을 교육할 수 있었습니다. 기쁨과 고통도 함께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예, 저 역시 비아 크루치스(십자가 행진)를 준비해야 했습니다.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인류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들의 십자가 행진 동안 많은 고통을 받아야 했습니다. 가시 면류관이 그분의 머리에 눌리는 것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채찍질의 심각함을 내면적으로 경험해야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 역시 십자가 처형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의 왕이자 하느님의 아들이심으로 인정받기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그분은 조롱과 비방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제 어머니 심장을 얼마나 상하게 했는지요. 그렇기에 저는 공동 구원자, 모든 은총의 중재자이자 변호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사랑하는 이들아, 저의 모성에 참여하는데 왜냐하면 여러분은 마리아의 가장 사랑하는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여러분의 어머니가 될 수 있으며 언제나 여러분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어려울 때에는 제가 천사들을 부르려고 하고 있다는 것을 아십시오: 여러분의 수호천사와 특히 거룩한 대천사장 미카엘이요. 그분도 또한 여러분과 함께하고 모든 악으로부터 보호하실 것입니다.

용기를 내어라, 내 사랑하는 이들아. 너희는 많은 고통을 겪어야 한다. 나 역시 너희들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하늘의 어머니로서 그 안이 어떤 모습인지 알고 있다. 나는 다시 한번 어머니로서 고통을 느낀다. 그러므로 마리아의 모성도 마찬가지이다. 나의 모성은 많은 고난과 함께 많은 기쁨을 담고 있는데, 내 자녀들아, 너희는 천국으로부터 이 힘을 거듭 받아 인내하고 다시 일어서서 십자가 길을 계속 나아가고 골고타 산 꼭대기까지 더 높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자녀들아, 너희가 혼자 이 길을 가야 한다고 믿느냐? 내가 너희와 함께 하고 어려운 이 길에서 동행하도록 어머니로서 고백하는 것도 모성의 역할이 아니겠느냐?

사랑은 가장 위대하다, 내 자녀들아! 사랑 때문에 나의 아들은 모든 이를 위해 죽으셨다 - 매우 큰 사랑으로. 이 사랑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크고 인간은 결코 이해할 수 없다. 너희가 이 숭고한 믿음의 선물을 받았다는 것에 감사해라. 또한, 매일 온전한 경건함 속에서 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희생 제사를 기념하도록 허락받았다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 나 역시 모든 은총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많은 은총을 내릴 수 있다. 오늘 너희들에게 쏟아부어 주기도 했다. 그리고 마리아 모성의 축제에 너희를 위해 함께 있어 기뻤다.

이 축제가 주의 날에 드는 것에 대해 하늘 전체에 감사드려라. 그래,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 일요일 말이다. 일요일은 주님의 날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6일 동안 일을 하고 제7일에 휴식을 취하고 삼위일체 안의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며 기도하며 결코 희망을 잃지 마라. 그분은 너희에게 다시 또 이 희망을 준다. 믿음과 신뢰가 너희 마음속에서 더욱 깊어지도록 - 사랑과 충실함 속에서 말이다.

내 사랑하는 이들아, 나의 작은 양떼여, 하늘 전체에 충실해라. 또한, 나의 아들의 길을 따르는 모든 사람들을 의미하는데, 그분의 뒤를 이어 골고타로 향하는 길 말이다. 오늘 주의 날이기에 너희가 계속해서 이 길을 가고자 하고 포기하지 않고 용감하게 싸우기를 원한다는 것에 대해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왜냐하면 너희는 오랫동안 가장 큰 투쟁 속에 있었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거룩한 대천사장 미카엘, 이 소성당의 수호 성인은 너희와 논쟁할 것이다. 그분을 바라보고 그분이 주고 싶은 힘을 얻어라. 그는 항상 너희를 살펴보고 지켜보며 악이 해치지 못하도록 한다. 그분은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들의 수호천사들이 너희와 함께 있고 많은 다른 천사들도 오늘 큰 양떼로서 참석했다. 케루빔과 세라핌들은 이 모성의 승낙에 대해 하늘의 어머니인 나에게 감사드렸다. 나의 승낙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인간이 될 수 있었다.

내 신랑, 사랑하는 요셉은 처음부터 약속했던 것처럼 언제나 순결하게 머물렀다. 그분은 이 순수함 속에서 나를 사랑했고 나는 그분을 나의 신랑으로서 사랑했다. 그는 아기 예수를 팔에 안았다. 나는 어머니로서 지켜보며 그의 눈을, 다정한 그의 눈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분이 아기 예수를 품고 있었기 때문이다. 성 요셉 역시 어린 예수와 나와 함께 많은 기쁨을 경험했다 - 어린 예수의 어머니인 나 말이다. 그렇기에 오늘 작은 예수가 이 은총의 광선을 발산한 것이다. 그것들은 사랑의 광선이었고 고통의 광선이었으며 기쁨의 광선이었다.

너희들의 사랑하는 엄마는 모성 기념일에 오늘 매우 많이 너희를 사랑한다. 그래, 나는 '모성'이라는 단어를 자주 반복했다. 내가 왜 모성이 그렇게 중요한지 설명해 주었다. 또한, 축복받은 어머니에게 계속해서 돌아갈 수 있도록 그것이 너희들에게도 중요하다 - 축복받은 어머니 말이다. 즉, 내가 너희들을 위해 거기에 있고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 마리아 신심을 되살리고 활성화해야 한다. 그렇기에 오늘 이 축제가 있는 것이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나의 아들 역시 사랑하지 않는다. 그분은 이것을 계속해서 스스로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들의 사랑을 받는다, 내 자녀들아, 마리아의 자녀들아. 이에 감사드린다. 사랑 안에 머물고 충실함 안에 머물며 신성한 힘 안에 머무르라. 내가 너희 곁에 서서 보호를 위해 천사들을 계속해서 보내는 것을 지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제 나는 모든 천사와 성인, 특히 나의 거룩한 요셉과 함께 삼위일체 안의 하나님 -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으로 마리아 모성의 날에 가장 사랑하는 엄마로서 너희에게 축복한다. 아멘. 너희들은 사랑받고 있다! 사랑 안에 머무르라, 왜냐하면 사랑이 모든 것을 능가하기 때문이다.

출처들:

➥ anne-botschaften.de

➥ AnneBotschaften.JimdoSi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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